피어스카운티 경제개발국이, 카운티 내 소상공인들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제2차 매칭 그랜트의 신청을 받는다. 경제개발국이 KWA 대한부인회에 알려온 소식에 따르면, 신청은 이미 시작됐고, 마감은 3월 29일 저녁 5시이다.
이 프로그램은 피어스 카운티 내 미합병 지역과 특정 도시와 타운에 위치한 소상공 업소들이, 코비드19 팬데믹으로 인한 피해를 신속 회복하고, 비즈니스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장비 설치비의 50%를 무상 지원하는 것이다.
피어스 카운티 의회는 이 그랜트 프로그램의 지원을 위해, 미국구조 플랜법(APRA)이 지원하는 100만불의 자금을 할당해, 도움을 원하는 상공인들을 신속 지원할 예정이다.
무상지원금은 20,000 불까지의 보안장비 설치비를 소상공인이 먼저 집행한 후, 카운티 가 후에 50퍼센트를 상환해주는 방식으로, 무상 지급된다. 장비는 비즈니스의 안전과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기계나 장비로, 현 장비를 보완하기 위한 것도 해당된다. 신청 승인이 나면, 90일 이내에 설치돼야 하고, 상황에 따라 한 번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전에 피어스 카운티로부터 그랜트를 받지 않았거나, 받은 업체라도 범죄 안전문제가 심각한, 20명 이하의 full-time 근로자들을 고용하는 업체가 해당된다. 2년 이상의 영업 기록과 워싱턴주 비즈니스 라이선스를 소유하고 있어야 하며, 홈비즈니스 는 해당되지 않는다. 해당지역은 버클리, 카보나도, 이튼빌, 훠크레스트, 퍼시픽, 로이, 러스톤, 사우스 프레어리, 스텔라쿰, 윌크슨과, 피어스 카운티 내 미합병 지역이다.
KWA 이승영 사무총장은, “크고 작은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때이기 때문에, 피어스 카운 티 내 상공인들은 정부 지원금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당부한다.
http://www.radiohankook.com/news/39775
Strengthening and Security Grant 2024-3-18.pdf ( 225 K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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