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에 창설된 버클리 합동 변호사 사무실이 40주년을 맞아 26일 오후 3시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오픈 하우스로 기념식을 진행한 에리카 버클리사장은 주류사회 및 다민족 커뮤니티의 주요 인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시애틀 라디오한국 서정자 사장을 비롯해 대한체육회 조기승 회장, 서북미요식협회 이원규 회상등 굵직한 한인 리더들이 축하의 자리를 빛냈습니다.
타코마에서 시작된 버클리 합동 변호사 사무실은 작년까지 제임스 버클리 사장의 지도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는 딸인 에리카 버클리가 그 자리를 맡습니다.
에리카 버클리 사장은 “40년간 여러 커뮤니티 고객들의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면서 고객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함께 했다”며 “이 일을 계속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에리카 버클리 사장 인터뷰)
에리카 사장이 부임하면서 사무실의 분위기가 젊어졌단 평가가 많습니다. 고객과 빠르고 정확하게 소통하기 위해 클라이언트 전용 포털을 제작해 의뢰인과 편리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무실도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렌튼으로 이전했습니다.
(에리카 버클리 사장 인터뷰)
버클리 합동 변호사 사무실은 ‘다양성’이란 표어 아래 6명의 변호사가 교통사고 및 신체 상해 사고를 전문으로 다룹니다.
자동차 사고, 보행자 사고, 요양원 과실, 부당한 보험 처리, 개로부터의 공격 등을 전문으로 합니다.
(제임스 리 한인커뮤니티 담당 사무장 인터뷰)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식적으로 사례가 접수되면 담당 변호사가 사건을 시작합니다.
제임스 리 사무장은 “상담은 현장 방문 및 전화로도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http://www.radiohankook.com/news/37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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