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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9/13  박한결
스페이스X, 사흘간의 민간 우주여행 도전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우주비행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민간인 우주여행에 나섭니다.

 

시애틀 타임스의 지난 13일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오는 15일 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전문 우주비행사 없이 민간인만 태운 우주선을 발사합니다.

 

민간 탑승객은 억만장자 기업가인 재러드 아이잭먼과 아동 연구 병원 간호사, 그리고 이라크전 참전용사 출신의 데이터 기술자 등 총 4명입니다.

 

탑승자들은 스페이스X가 나사 국제우주정거장에 우주 비행사들을 보냈던 방식과 동일하게 완전히 자동화된 드래곤 캡슐에 각각 탑승합니다.

 

우주선은 발사 후 우주정거장보다 약 100마일 정도 더 높은 357마일의 고도(575km)에서 1시간 30분마다 지구를 한 바퀴를 돌며 3일간의 궤도 비행을 할 예정입니다.

 

이후 비행을 마친 우주선은 플로리다주 근처 대서양에 착수해 지구로 귀환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7월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와 영국 버진 갤럭틱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회장이 우주 관광 여행에 성공한 적이 있지만,
브랜슨은 고도 53마일(86 킬로미터), 베이조스는 고도 66마일로 저고도 비행에 그쳐 이번 스페이스X의 도전에 많은 관심이 집중됩니다.



210914 화 박한결 지 ( 1.9 M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