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태국의 우정과 협력, 그리고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과 성과를 보여준 인물들을 조명하는 ‘제1회 마이코리아 어워즈 인 방콕(The 1st MYKOREA Awards in Bangkok)’이 오는 11월 14일(목) 오후 2시, 태국 방콕 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은 한·태 양국의 상호 이해를 넓히고, 양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외교·행정, 기업·경제, 문화·예술, 사회공헌, 교육·학술, 스포츠, 미래세대, 특별상 등 총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상자는 각 분야별 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을 이끌며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인물들이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단순한 시상 행사에 그치지 않고, 수상자들의 공로와 활동을 널리 알리고 한·태 양국의 교류를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네트워킹 세션과 문화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한·태 양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우정과 상생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 부문별 수상자 명단
<외교·행정 부문>
▲ 김두성 참사관 –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재외국민 안전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체계적 대응 시스템 구축으로 한·태 관계 안정화에 기여.
▲ 나현웅 참사관 – 법무부 및 출입국·외국인청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주태국 대사관 영사로서 국민 보호와 행정 효율화, 불법체류 방지에 기여.
<기업·경제 부문>
▲ 조병선 대표 – Nanda Trade 대표, World-OKTA 동서남아시아 차세대 부위원장으로 K-Food 유통망 확대와 청년 무역인 육성에 공헌.
▲ 최랑 대표 – DesignM 대표로서 한국 중소기업의 아세안 진출 지원 및 한류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
▲ 위차이 미분 대표 – WC&M 그룹 대표로 태양광 에너지 산업 선도 및 한·태 기술·산업 협력 기반 조성에 기여.
<문화·예술 부문>
▲ 강의종 회장 – 한태관광진흥협회 회장 겸 ATTA 부회장으로 30여 년간 양국 관광·문화 교류에 헌신하며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에 기여.
<사회공헌 부문>
▲ 박성철 이사장 – 재한태국인협회 설립자. 태국인 권익 보호, 정착 지원, 무료 한글교육 및 의료봉사 등 인도주의 활동 전개.
▲ 서유옥 회장 – KOWIN 태국지역본부 회장으로 여성 권익 신장, 교육·문화·봉사 활동을 통한 한인사회와 현지사회의 교류에 기여.
<교육·학술 부문>
▲ 권은숙 교장 – 한국산업인력공단 태국 EPS센터 행정실장 및 방콕한인토요학교 교장으로 교육 및 한글학교 교사 연수 활성화에 기여.
▲ 껀나파 분피숫신 박사 – 탐마삿대학교 한국학과 부교수로 한국학 발전과 학술·문화 교류 확대에 기여.
<스포츠 부문>
▲ 김광일 교감 – 뎃아누손학교 교감으로 태권도의 태국 정규 교육과정 도입 및 왕실 경찰 사관학교 지도 등 한국 문화 확산에 기여.
▲ 이나연 감독 – 태국 태권도협회 품새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국제대회 성과와 지도자 양성, 품새 발전에 기여.
<미래세대 부문>
▲ 유영상 대표 – 치앙마이 잔디플러스 및 가싼쿤탄 코리아 대표로 골프·관광 산업 교류 및 청년 기업가 협력 모델 창출에 기여.
<특별상 부문>
▲ 이경진 회장 – KOREX Engineering 대표이자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장으로 평화통일 교육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한·태 사회의 신뢰 구축에 기여.
이번 ‘제1회 마이코리아 어워즈 인 방콕’은 한·태 양국의 협력과 상생의 미래를 밝히는 출발점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물들의 노고와 성취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명: 제1회 마이코리아 어워즈 인 방콕 (The 1st MYKOREA Awards in Bangkok)
일시: 2025년 11월 14일(목) 오후 2시
장소: 태국 방콕 한인회관
주최: 마이코리아 어워즈 조직위원회
http://www.radiohankook.com/news/4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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