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경찰, 홈디포 주차장에서 트럭 방화 용의자 체포 ::::: 라디오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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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5/12 라디오한국

페더럴웨이 경찰, 홈디포 주차장에서 트럭 방화 용의자 체포

지난 9일 페더럴웨이 홈디포 주자장에 있던 트럭 2대를 방화한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카일 뷰케넌 페더럴웨이 경찰은 “용의자는 43세 남성으로 사건 현장에서 붙잡혔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그는 킹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경찰은 방화 경위를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페더럴웨이 소방서는 지난 금요일 아침 9시 30분경 911에 신고가 접수돼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새벽 5시부터 근무 중인 직원들은 매장 뒤쪽에서도 큰 소리가 들렸다고 증언했습니다.

지역 언론 코모 뉴스와 인터뷰한 한 직원은 “앞문 쪽에서 큰 소음이 났었고, 무슨 일인지 보려고 밖으로 나갔는데 큰 화염이 일었다”고 말했습니다.

뷰캐넌 경찰은 “불은 매장에서 제일 멀리 떨어진 주차장 가장자리에서 시작됐지만, 불길이 다른 차량으로 번졌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에 제보된 현장 영상에는 펜스케 트럭과 유홀 트럭이 불길에 휩싸여 타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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