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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1/22  라디오한국
[달라스] 삼성전자 제2 파운드리 공장, 텍사스 테일러로 낙점

삼성전자 어스틴 파운드리 공장 모습 (사진 출처: 삼성전자 / 달라스 모닝뉴스)


삼성전자가 미국내 파운드리, 반도체 위탁생산 제2공장 부지를 테일러시로 결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어제(22일) 보도했습니다. 공식 발표는 오늘 오후 그렉 애봇 주지사의 경제 관련 발표에서 전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170억 달러을 들여 짓는 미국 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제2공장 예정지로 테일러 시를 낙점했습니다. 테일러 시의 신공장 예정지는 약 485만 ㎡ 규모로 제1공장보다 약 4배 넓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어스틴시에 있는 파운드리 제1공장과 약 25마일 정도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이같은 사안은 소식통에 의해 어제(22일) 월스트릿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또한 텍사스 주는 오늘 이 내용을 공식 발표할 예정인데,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는 오늘 오후 5시경 '경제 관련 발표'를 할 예정이어서 삼성전자 공장 발표와 연관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앞서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최근 워싱턴에서 백악관 고위 관계자와 미 의회 핵심 의원들과 잇따라 만나 반도체 2공장을 포함한 반도체 공급망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부회장은 미국 파운드리 공장투자를 사실상 결정하고 백악관 측에 설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회장을 만난 의회 소식통은 "공장 후보지를 압축해 금명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가 5월 미국 내 신규 파운드리 공장 건설 계획을 밝힌 뒤 테일러 시는 2억9200만 달러 규모의 세금감면 인센티브를 내걸고 공장 유치에 힘써왔습니다. 

 

새 파운드리 공장은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양산 가동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테일러시에 제출한 자료에서 이번 투자로 향후 10년간 일자리 1800개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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