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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7/06  라디오한국
고 신호범 박사 추모식

지난 고 신호범 박사의 추모식이 한인 단체 합동으로 열립니다.


미군 부대 하우스 보이로 일하다가 미국에 입양된 신호범 박사는, 독학을 거쳐 박사 학위를 얻고, 30년이 넘도록 교육자와 정치인의 삶을 살았습니다.  


워싱턴주 상원 하원의 5선 의원으로 상원부의장직을 역임했으며, 어메리칸 드림의 산 증인이었습니다. 


그는 “워싱턴주 한인의 날”을 법으로 제정해, 한인들에게 긍지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또한 시애틀 한인회장과 한미정치교육장학재단 이사장을 역임, 한인사회 미래에 튼튼한 기틀을 만들었습니다.


조의금은 정중하게 사절하며, 단체 조화는 환영 합니다.


고 워싱턴주 전 상원부의장 신호범 박사의 추모식은, 7월 11일 일요일 오후 3시에, 코앰TV 공개홀에서 열립니다.


라디오한국은 이 추모식을 유튜브로 생방송해 드립니다.


행사에 참여하실 분은 샌드라 잉글런드 전화(206)909-8419, (206)909-8419로 참석 통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라디오한국 임직원 일동은 고인이 한인사회에 남긴 큰 업적을 높이 평가하며, 깊은 애도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