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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2/28  라디오한국
[시카고] 시카고, 제한속도 6마일 초과 차량에도 35달러 티켓 발부

[abc7 chicago]
 


시카고 시가 오늘(31)부터 학교와 공원 근처 특정 지역에 설치된 과속 단속 카메라를 통해 제한 속도 시속 6마일만 초과해도 티켓을 발부한다는 계획입니다.

 

Abc7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시카고 시는 소위 "어린이 안전 지대"와 공원 주변의 규정 속도를 초과해 시속 6마일 이상으로 달리는 운전자들을 단속해 위반 속도 기준에 따라 적게는 35달러에서 최대 1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는 방침입니다. 6~10마일 이상 과속 운전자에게는 35달러의 벌금을, 11마일 이상을 초과한 운전자에게는 100달러의 티켓이 발부됩니다.

 

카메라는 게시된 제한 속도보다 빠르게 이동하는 차량을 식별해 3D 추적 레이더를 이용해 차량 이미지를 캡처하게 됩니다주로 과속 카메라가 설치된 지역에는 표지판을 통해 단속을 안내하고 있으며일반적으로 규정속도가 약 30마일로 제한된 학교 근처와 공원 인근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학교 구역의 속도제한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적용되는 반면, 공원 구역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시행될 예정입니다.

 

로리 라이트풋 시장은 올 초부터 ‘시민 안전을 위해 6마일 초과 과속 차량에 대한 카메라 티켓 발부를 고수한다는 입장을 확인하고 강력한 단속을 경고해 왔습니다하지만 이 같은 제안이 안전보다는 정부의 예산 균형을 위한 현금 확보 차원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라이트풋 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과속 관련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률이 급증했다 “이는 분명한 공중 안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이자 더 많은 과속 운전을 방지할 새로운 교통 단속 카메라 제한 속도 표준을 구현하고자 하는 노력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시카고 교통국(CDOT)에 따르면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교통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실제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교통국 관계자들은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교통량이 확연히 감소했음에도 과속이나 교통사고 건수는 줄지 않았다 “지난 한 해 시카고 시에서만 교통사고로 총 139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시카고 K 라디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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