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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9/08  라디오한국
문 대통령 "국민께 송구...공평·공정 위한 개혁 강력 주친"

문재인 대통령은 이례적으로 신임 장관 임명장 수여식에서 사실상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국민께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공평과 공정이라는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교육 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 발언 듣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오늘 장관 4명과 장관급 위원장 3명의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국민들께 먼저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 일이 문재인 정부 들어 거듭되고 있고, 특히 개혁성이 강한 인사일수록 인사 청문 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는 말씀과 함께 국회의 인사 청문 절차가 제도의 취지대로 운용되지 않고 있고, 국민통합과 좋은 인재의 발탁에 큰 어려움이 되고 있다는 답답함을 토로하고 싶습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공평과 공정의 가치에 대한 국민의 요구와 평범한 국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상실감을 다시 한번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무거운 마음입니다. 정부는 국민의 요구를 깊이 받들 것입니다.

국민을 좌절시키는 기득권과 불합리의 원천이 되는 제도까지 개혁해 나가겠습니다. 고교 서열화와 대학입시의 공정성 등 기회의 공정을 해치는 제도부터 다시 한번 실피고, 특히 교육 분야의 개혁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YT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