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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3/14  라디오한국
권소영 기자의 로컬뉴스 3월 14일

3/14권소영 - (1)


지난 화요일,워싱턴 주 상원에서
1년 내내 일광 절약 시간제를 시행하는 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지난주에 비슷한 법안이 하원에서 통과된 상황에서,
상원 법안 5139는 이제 하원의 투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두 법안은 발효 시기와 총선거 필요조건 이외에는 비슷한 내용입니다.
상원 법안 5139는 다음 총선거 때 통과되어야 시행됩니다.

하지만, 워싱턴주 의원들과 유권자들이
일광절약 시간제를 연간 유지하는 것에 동의해도,
국회에서 승인하지 않으면 발효되지 못합니다.

현재 세 명의 국회의원들이 미국 내에서 일광절약 시간제를
1년 내내 실시하는 법안을발의한 상태입니다.

 



3/14권소영- (2)

어제 전 스타벅스 CEO인 하워드 슐츠가
독립적인 대통령제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슐츠는 아직 대선에 직접 나설지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슐츠는 마이애미 데이드 칼리지 연설에서
민주주의와 자유기업 보호를 위한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또한슐츠는 초당적 지지를 받는 법안에만 서명하고
상원에서2/3 이상의 지지를 받지 않는 대법관 후보는
세우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슐츠는 현재 법원은 민주당과 공화당의 싸움으로 전쟁터가 되었다며,
이를 바꾸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역대 대통령 내각 중 여성을 가장 많이 포함해 구성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슐츠는 트럼프 대통령과대조적으로 "가장 적격한 인물, 기간"을 지명할 것이며 "트위터를 통해 누군가를 모독하거나
터무니없는 결정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슐츠는 무소속 출마가 트럼프의 연임을 도울 것이라는일부 민주당원들에게 실망해지난 몇 달 동안 잠재적 무소속 출마를 모색해 왔습니다.

시애틀 라디오 한국,
권소영입니다.

 


3월 14일 권소영 로컬뉴스 (2분 9초).MP3 ( 2.0 M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