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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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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설로 인해 휴교령을 내렸던 퓨젯사운드 교육구들이
보충수업을 면제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우스 사운드 지역의 노스 메이슨, 노스 서스톤, 타코마, 그리고 텀워터
교육구는 교육감 사무실에 보충수업 면제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지난주 제이 인슬리 주지사의 비상사태 선포로 인해,
워싱턴주 교육감 크리스 레익들은 교육구의 요구대로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워싱턴 주법에 따르면, 최대 3일간 보충수업을
면제할 수 있습니다.
레익들 교육감은 수업 일수는 감소해도
여전히 1027시간의 수업 시간은 충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스 메이슨 교육구 감독관 다나 로젠바흐는
수업 일수 면제 없이는 방학도 미뤄질 뿐만 아니라
예정된 활동들도 취소되고, 토요일 수업을 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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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영 - (2)
온라인 소매업체 아마존이 벨뷰 지역에
부동산을 매입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퓨젯사운드 비즈니스 저널의 소식통에 따르면,
아마존은 108번가 북쪽에 위치한
10층짜리 벨뷰 코퍼레이트 플라자 매입을 위해 환불 불가한 돈을 낸 상탭니다.
아마존은 아직 이 거래에 대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지만,
뉴욕 제 2본사에 대한 계획 철회 이후,
새로운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예측됩니다.
워싱턴 이스트사이드에 부동산 구매 의향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아마존은 이미 전 익스피디아 본사 건물을 임대해
약 2천명의 직원이 벨뷰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총 4천 5백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애틀 라디오 한국,
권소영입니다.
http://www.radiohankook.com/news/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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