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과 랜튼 지역 가정집에서
1200 그루 이상의 마리화나를 불법 재배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 뉴캐슬 경찰국과 킹카운티 셰리프국은
수 개월에 걸친 공조 수사를 통해,
뉴캐슬과 랜튼 지역 가정집에서 불법적으로 재배되고 있던
1200그루 이상의 마리화나,
그리고 14 파운드 가량의 가공된 마리화나를 적발했다고 알렸습니다.
뉴캐슬 경찰당국은
가정집 안에서 의심스러운 작업이 이루어지는 것 같다는 주민의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주택의 소유주가
렌튼에도 동일한 건물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수상히 여기고 수사를 확대했습니다.
오랜 기간 증거를 모아오다 이 날 현장을 급습한 경찰은
결과적으로 두 집 모두에서 불법적인 마리화나 재배가 이뤄져왔음을 확인하고,
랜튼의 가정집에서 불법 약물 재배 혐의로 50대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공모 혐의 등을 두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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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아홉 명이 합심해
천 불 상당의 장난감을 기부한 사연이 화젭니다.
수 린달씨와 친구 8명은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줄 방법을 찾다가
코모 토이 드라이브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코모 토이 드라이브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장난감을 구매할 시,
코모 측으로 기부용 장난감이 배송되는 이벤트입니다.
린달씨와 친구들은 토이 드라이브를 통해
장난감과 문구용품, 그리고 그림 일기장 등
천 불 상당의 장난감을 구매했고,
거리에서 생활하는 가정의 아이들과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받을 수 없는 아이들에게 나눠 달라고 알렸습니다.
한편 해당 장난감들은 구세군 등에 전해져
서북미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됐습니다.
시애틀 라디오 한국,
전성아입니다.
http://www.radiohankook.com/news/2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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