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4.26 (금)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radiohankook.com/news/21990
발행일: 2018/04/24  라디오한국
스포캔 연방법원, 가족계획협회 ’PP’에 중단했던 보조금을 서부 지역의 10대 임신 예방 프로그램에 허용.

스포캔 연방법원이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계획협회 ’PP’에 중단했던 보조금을

서부 지역의 10대 임신 예방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것을 허용했습니다.

 

가족계획협회 ‘PP’는 민간 비영리단체로,

국내 전역에 있는 약 700개 진료소에서 피임이나 임신중절 등

가족계획 관련 서비스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방 법원의 법관 토마스 라이스는

어제(24일) 판결을 통해 공익 증진을 위해서 ‘PP’를 지지한다며 이같이 밝히고,

트럼프 행정부의 기존 조치에 영구적 금지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레이터 워싱턴과 노스 아이다호의 ‘PP’가 제기한 이번 소송은

보건복지부의 임신 예방 프로그램 지원 중지 결정을 완전히 뒤집는 것으로,

지난 주 워싱턴D.C 에 이어 연방 법원이 ‘PP’의 손을 들어준 두 번째 판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