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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radiohankook.com/news/19768
발행일: 2017/04/19  라디오한국
시애틀에 불에 탄 차량 알고보니 범죄에 사용됐던 차량으로 밝혀져

오늘 새벽 시애틀에서 불에 타고 있는 차량이 발견됐습니다.
그런데 그 차량은 범죄에 사용됐던 차량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늘 새벽 12시 30분경 주 경찰은
시애틀 사우스 윌로우 스트리트와 56번 애비뉴 사우스 근처에서
차량이 불에 타고 있고 폭발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조사관은 현장에서 차량이 이미 파손을 입은 상태였다는 제보를 받고
용의자가 범죄에 사용했던 차량임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일요일 어번의 웨스트바운드 주 도로 18번과 사우스바운드 주
도로 167번 인터체인지에서
스탠리 크리스토퍼라는 남성이 고장난 차량을 두고 진입로를 걷다
지나가던 차량에 치여 사망한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조사관은 해당 차량이 현장에서 도주했는데
현재 불탄 차량과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건은 계속 조사중이며
용의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