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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1/16  라디오한국
[애틀랜타] 뉴난에서 9억8천만 달러 메가밀리언 대박… 조지아 역사상 최대 잭팟 우승자 탄생

조지아주에서 판매된 한 장의 메가밀리언 복권이 무려 9억8,000만 달러에 당첨되며 주 역사상 가장 큰 잭팟 우승자를 배출했습니다. 이번 당첨 티켓은 뉴냔의 North Highway 29에 위치한 Publix 매장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금요일 밤 추첨에서 당첨 번호는 1-8-11-12-57, 메가볼은 7이었습니다.

조지아 복권위원회는 이번 당첨이 주 역사에서 가장 큰 대박이며, 2024년 뷰포드에서 판매된 파워볼 복권의 기록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당첨금의 일시불 수령액(cash option)은 약 4억5,220만 달러로 책정되었습니다. 메가밀리언 규정에 따라 당첨자는 추첨일로부터 180일 안에 상금을 청구해야 합니다.

메가밀리언 측은 이번 대형 잭팟이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며, 단 한 장의 티켓 홀더가 모든 금액을 가져가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지아 주민들은 새 억만장자의 신원이 공개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당첨자가 재정 및 법률 상담을 받은 뒤 신중하게 수령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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