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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1/08  라디오한국
주 시애틀총영사관 및 한인 이민자 태스크포스 공동 주관 이민정책 타운홀 개최 안내

날로 심각해지는 미국 이민 정책 및 이민국(ICE) 행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한인 이민자들을 돕기 위한 중요한 행사가 개최됩니다. 주 시애틀총영사관과 한인 이민자 태스크포스(Korean Immigrant Task Force)는 오는 11월 10일 월요일 타운홀 미팅을 공동 주관합니다.
최근 강화된 이민 단속과 정책으로 인해 이민자 사회에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타운홀은 한인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오후 5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6시에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이민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권리와 정보에 대한 교육의 장이 될 것입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최신 이민 단속 및 정책 동향 개요
  • 이민자의 권리 및 정보 안내 (특히 과장된 정보와 오해 해소)
  • 공항에서의 ICE 대응 및 2차 심사 시 행동 요령
  • 노스웨스트 ICE 구금 시설의 현재 상황 공유
  • 이민법 안내: 법률 리소스 소개, 시민권/영주권 관련 문제 등
  • 구금자 지원을 위한 전과 기록 말소 관련 정보
  • 태스크포스 핫라인 운영 방식 및 총영사관의 지원 노력 소개
  • 질의응답 (Q&A)
이번 타운홀에는 서은지 총영사, 샘 조(Sam Cho) 시애틀 항만위원회 위원, 킹 5(King 5) TV 샤론 유(Sharon Yoo) 기자, 김현석 영사 David Kim, Jinkyoo Lee, Yuhwa Kong, Cheryl Lee, Joomi Kim등 주요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우리 한인 코뮤니티 모든 분들, 특히 지도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며, 이민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명확히 알고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행사의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을 위한 저녁 식사도 제공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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