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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9/02  라디오한국
워싱턴주 3인, 한국 대표로 피클볼 월드컵 첫 출전

11월 1~2일 플로리다 포트 로더데일에서 열리는 피클볼 월드컵에 워싱턴주 거주 선수들이 한국 대표로 나섭니다. 한국 대표팀의 첫 월드컵 무대입니다.

대표팀은 시니어 오픈(50+) 부문에 출전합니다. 구 애슐리(벨뷰) 서 조셉(벨뷰) 이 미옥(긱하버) 등 워싱턴주 선수 3명과 문 마이클(샌프란시스코)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네 선수는 모두 한국에서 태어나 국제 대회 참가 자격을 갖췄습니다.


팀은 대회가 포트 로더데일 더 포트 피클볼 센터에서 열리며 전 세계 48개국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구 애슐리 선수는 시애틀의 프로 팀 시애틀 쓰나미 소속으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팀은 첫 출전에서 메달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 마이클 팀 주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첫 월드컵 무대에 서게 돼 큰 영광”이라며 “최고의 기량으로 경쟁해 한국인들에게 자랑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표팀은 응원과 후원을 환영한다고 전했습니다. 시애틀 쓰나미가 속한 리그의 챔피언십은 10월 17~19일 사이드아웃 쓰나미 피클볼 센터 (Side Out Tsunami Pickleball Center)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팀은 덧붙였습니다.

Ashley Koo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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