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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1/29  이수빈
‘감사’하면 ‘건강’해진다

 비록 추수감사절은 지났지만 지역 정신과 전문의들은 지속적으로 감사하는 습관은 정신 건상에 좋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스콧 이타노 카이저 퍼머넌트 워싱턴 가정의학과 의사는 "감사하는 마음은 도파민, 세로토닌, 옥시토신 모두 증진시키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를 감소시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타노 의사는 감사를 실천하면 정신 건강 뿐만 아니라 수면 문제나 대인 관계 문제를 개선할 수 있고 심장 건강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타노 박사는 감사를 강화해 감사 일기를 작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감사일기는 하루에 3가지씩 감사한 일을 적는 일기인데, 2주만 감사일기를작성하기만 해도 일부 사람들에게 건강상 이점이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연구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정신 건강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이타노 박사는 “스트레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국 축적된다”며 “신체가 이러한 영향을 느끼지 못 할리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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