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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내부 |
대한부인회(이사장 박명래)가 창립 이래 최대 규모로 주최하는 ‘2025 KWA 커뮤니티 엑스포’가 오는 11월 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레이크우드 클로버 파크 기술대학(Clover Park Technical College) 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워싱턴주 전역의 주정부·카운티·시정부, 비영리단체, 한인업체 등이 함께하는 대규모 생활정보 종합 박람회로, 입장과 주차 모두 무료입니다.
엑스포에는 총 100개 부스가 설치되며, 1,000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정부 및 카운티 기관 20개, 비영리단체 40개, 한인단체·비즈니스 30개, 대한부인회 부스 10개가 참여해 의료, 복지, 법률, 비즈니스, 이민, 시민권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제공합니다. 건강보험, 노동법, 면허 발급, 창업 상담, 법률·부동산·대출 정보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상담이 현장에서 직접 이루어집니다. 혈압·혈당 측정, 시력검사, 백신 교육, 정신건강 체크 등 무료 건강검진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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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복도 |
행사장 밖에는 불고기, 김밥, 필리핀식 스프링롤 룸피아 등 다문화 푸드트럭 4대가 배치되며, 커피와 음료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무료 사진 스튜디오와 화곡 최정범 서예가의 즉석 가훈·성경 구절 쓰기 부스도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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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 Leonardz |
이번 박람회의 주요 볼거리는 ▲6시간 동안 현장을 진행하는 인기 DJ 레오나르즈(Leonardz)의 음악 공연 ▲3,500달러 상당의 마사지 의자를 포함한 풍성한 래플 경품 행사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LA 광복회 미국 서남부지회의 ‘독립운동가 기념 전시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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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회 미국 서남부지회 전시회 모습 |
행사는 오전 11시에 열리는 리본 커팅식으로 시작됩니다. 주정부, 카운티, 대한부인회, 후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뱅크 오브 호프 대니 유 전무가 미국 국가 제창을 이끕니다.
피터 안사라 대한부인회 사무총장은 “워싱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행사로,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겁다”며 “입장과 주차가 무료이니 가족과 함께 꼭 참여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박명래 이사장은 “대한부인회 창립 53주년을 맞아 한인 사회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많이 얻어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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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래티넘 스폰서 Bank of Hope (성조가를 부를 대니 유 전무) |
이번 행사는 뱅크 오브 호프와 브리지 원 보험이 프리미엄 스폰서로 참여하며, 에이스 마사지 체어, 갤러거 보험회사, 메릴린치 뱅크, US 메트로 뱅크 등이 후원합니다.
문의: 한국어 (253) 878-0785 / 영어 (253) 538-8351
웹사이트: www.kwacar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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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adiohankook.com/news/4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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