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세 여성 자택서 폭행·강도 피해 ::::: 라디오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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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0/14 라디오한국

88세 여성 자택서 폭행·강도 피해

시애틀 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당시 뒷마당에서 물건을 정리하던 중 낯선 남성이 다가와 소지품을 요구했습니다. 여성이 이를 거부하자 남성은 그녀를 여러 차례 폭행하고 차고로 끌고 가 추가로 폭행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이 “그가 자신을 죽이려는 줄 알았다”고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여성은 심한 부상을 입고 하버뷰 메디컬센터로 이송됐으며, 현재 중상이지만 안정된 상태입니다.

시애틀 경찰은 사건 직후 뷰리엔과 터퀼라 경찰, 그리고 킹카운티 셰리프국과 함께 수색을 벌였지만 용의자는 아직 잡히지 않았습니다. 용의자는 30대로 보이는 남성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은 206-233-5000번으로 시애틀 경찰 강력범죄 전담팀에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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