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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8/01  라디오한국
불난 집에 뛰어든 아마존 배송기사 "사람이 있으면 어떡해요"


아마존 배달 기사가 화재가 발생한 집안에 목숨을 걸고 뛰어들었습니다.


지역언론 킹파이브는 선행을 배푼 푸아드 알리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알리는 “잊지 못할 기억”이라며 7월 23일의 사건을 회상했습니다.


뷰리엔에서 배달 중이 던 알리는 한 주택에서 불이 난 사실을 알아챘습니다.


그는 화재로 집이 전소될 수는 있지만, 집안에 사람이 없다는 것을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리는 인터뷰에서 “만약 일에만 집중하고 계속 가던 길을 갔다면 매우 후회했을 것”이라며 “이웃과 함께 화재가 난 집 대문을 발로 찼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동시에 누군가 911에 신고 전화를 해야 한다며 이웃 주민들을 향해 소리쳤습니다.


지붕에서는 흰 연기가 나고 있었고, 알리는 망설임 없이 집안으로 뛰어들었습니다.


30초 동안 집 안에 머문 알리는 그 시간이 30분 같았다고 회상했습니다.


다행히 집안에는 아무도 없었고, 집주인은 강아지와 산책 후 귀가 중이었습니다.


이웃들은 “용기를 내준 알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911에 전화하라고 소리치는 모습은 대단했고, 영웅이었다”고 칭찬했습니다.


푸아드 알리는 “모두가 서로를 돌봐야 할 때”라며 “자신은 영웅이 아니”라고 겸손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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