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 전국 공항 올해 들어 가장 바쁠 예정 ::::: 라디오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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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12/07 조아라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 전국 공항 올해 들어 가장 바쁠 예정

크리스마스가 코 앞으로 다가오며 전문가들은 전국의 모든 공항이 가장 바쁜 연말 연휴 시즌을 보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여행 웹사이트 호퍼에 따르면 이번 연말 휴가 시즌엔 지난 휴가때보다 훨씬 더 많은 여행객들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항공사 수용 능력이 11%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12월 21일 혹은 22일에 비행기를 타고 출발해 12월 28일이나 29일에 집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퍼는 해당 날짜에 약 370만명의 승객들이 공항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호퍼는 이번 휴가철에 여행객이 가장 몰리지 않는 날은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호퍼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이 이번 휴가 시즌 비행기 이용객이 가장 적은 날이기 때문에 해당 날짜의 비행기 항공권은 약 24%까지 할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호퍼는 12월 21일부터 27일 사이 가장 붐비는 공항으로는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덴버 국제공항, 달라스-포트워스 국제공항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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