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밤 포틀랜드 국제공항에서 한 여성이 총기를 발사해 살인 미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포틀랜드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인 47세 여성 로라 패터슨은 화요일 밤 공항 내에서 총기를 발사했으며 그녀는 항공권을 소지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포틀랜드 경찰 대변인은 다행히 총격 사건 이후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현재 대중에 추가 위협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로라 패터슨은 경찰의 즉각 대응에 즉시 체포돼 구금됐으며 현재 4건의 살인 미수, 공공 장소에서 총기 소지, 대중 교통 방해, 불법 무기 사용, 무모한 위험, 무질서한 행동 등의 혐의로 멀트노마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 포틑랜드 공항은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위해 4개의 보안 검색대의 인원을 모두 긴급 대피시켰으며 약 60여분만에 모두 정상 운영됐습니다.
아직 용의자의 범죄 동기 등 자세한 사건의 경위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