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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9/29 조아라

시애틀,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6위

시애틀이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6위에 선정됐습니다.

월렛허브의 새로운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로 시애틀은 미국 내에서 6위를 차지했으며 15가지 주요 지표 중 하나인 여성 건강 관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를 분석하기 위한 주요 지표에는 여성 건강 관리를 포함해 여성 무보험자 비율, 출생 시 여성의 기대 수명, 여성 병원의 퀄리티, 빈곤층 여성의 비율, 여성 근로자의 평균 소득, 여성 실업률, 기업의 여성 분포 비율 등이 있었습니다.

시애틀은 여성 무보험자 비율에서 12위를 차지했으며 여성의 기대 수명은 16위, 빈곤층 여성의 비율에선 26위에 올랐습니다.

월렛허브는 “미국의 250개 대도시 중 22개 지역에서만 30세 미만 여성의 소득이 남성과 같거나 그 이상인것으로 보고됐고 평균적으로 남성이 1달러를 벌 때 여성은 약 82센트를 벌고 있다”며 “여성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인구의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아직까지는 상대적으로 여성이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