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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9/22 조아라

스노호미시카운티, 어린이 겨냥한 무지개색 펜타닐 알약 주의 당부

툴라립 경찰국은 마약 대책반 형사들이 마약 수사 과정에서 M30이 새겨진 무지개색 펜타닐 알약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툴라립 경찰국의 크리스 서터 국장은 “이런 무지개색 펜타닐 알약은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제조되고 있다”며 “다가오는 할로윈에 아이들이 받아온 사탕에서 무지개색 알약을 발견하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미국 마약단속국도 “최근 펜타닐을 사탕처럼 보이게 만들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판매하려고 하는 새로운 수법이 등장했다”며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한편 며칠 전 피어스 카운티에서 2살 여아가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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