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스카운티 2세 여아,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사망 ::::: 라디오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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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9/19 조아라

피어스카운티 2세 여아,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사망

지난 주말 피어스 카운티에서 어린이 2명이 펜타닐에 노출됐으며 1명은 과다복용으로 사망했습니다.

피어스 카운티 보안관 부서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새벽 4시 22분경 2살 여아가 스패너웨이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졌으며 사인은 펜타닐 과다복용 이였습니다.

이에 형사들은 집에 함께 있던 33세 아버지를 1급 살인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일요일 오전 7시 40분경에는 퓨알럽에서 한 아이가 펜타닐이 들어있는 호일 조각을 입에 넣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다행히 아이는 안정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아이의 옆에 함께 있던 3살 남아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검사 결과 펜타닐 양성반응을 보여 33세 아버지는 무모한 위험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피어스 카운티 보안관 부서는 “펜타닐은 극도로 위험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있는 집에 있어서는 절대 안 된다”며 “마약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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