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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1/26  조아라
할렘 글로브트로터스, 1년만에 시애틀에서 경기

현란한 개인기와 익살스러운 플레이로 유명한 할렘 글로브트로터스(Harlem Globetrotters) 농구단의 경기가 이번 주말 시애틀에서 열립니다.


할렘 글로브트로터스는 프로 스포츠 역사상 최고 승률을 자랑하는 팀으로 29일 일요일에 탄소 중립 아레나(Climate Pledge Arena)에서 워싱턴 제너럴스(Washington Generals)와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글로브트로터스 농구단은 1926년 피부색 때문에 받아주는 팀을 못찾은 흑인 선수들이 모여 창단됐으며, 지난 90년 동안 98.7%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흑인 선수의 기량과 가능성을 일깨웠습니다.


이번 할렘 글로브트로터스의 경기는 작년 1월 이후로 1년만에 다시 시애틀에서 치뤄집니다.


티켓은 할렘 글로브트로터스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리포트0127-1.mp3 ( 814 K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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