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4.26 (금)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radiohankook.com/news/37210
발행일: 2022/12/01  이수빈
워싱턴 주 독감 사망자 7명, 독감 위험도 '매우 높음'

워싱턴 주에서 독감에 걸린 사람이 지난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동안 1천 2백 명이 넘었습니다.


7일간 나타난 1천 2백 명이 넘는 독감 바이러스 환자는 지난 주에 비해 두 배 이상이 높은 수치입니다.


워싱턴 주 보건부(DOH)에 따르면 워싱턴 주의 독감 위험도는 이제 "매우 높음"으로 격상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최근 가장 많이 발견된 독감은 A형 인플루엔자라고 보고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현재까지 독감으로 성인 6명이 사망했고 아동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망자는 기저 질환이 있거나 고령자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올해 최소 620만 명이 독감에 걸렸고 5만 3천명이 입원했으며 290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 보건 당국은 독감 예방과 환자 보호를 위한 몇 가지 지침을 소개했습니다.


우선 6개월 미만 유아를 제외한 모든 사람은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하며 손 씻기를 습관화하고 실내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의심 증상이 있으면 코로나-19 자가 키트 검사 결과 음성이더라도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집에 머물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1202_이수빈 지역 뉴스 1.mp3 ( 1.2 M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