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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9/28  이수빈
연휴 항공권 가격 오른다…”지금이 마지막 기회, 예약 서둘러야…”

 이번 휴가 기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항공권을 빨리 예약 해야겠습니다.

 

항공기 예약 업체 호퍼(Hopper)에 따르면 오는 10월 중순부터 항공권 가격이 급등해 지난 2018년 이후 가장 비쌀 것으로 예상됩니다.

 

앤드류 헤리티지 호퍼 이코노미스트는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국외로 향하는 항공편은 평균 975달러로 오르고 크리스마크 기간에는 1,400달러 이상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헤리티지 이코노미스트는 "아직 비행기를 예약하지 않았다면 지금부터 찾아봐야 한다”며 "비교적 좋은 가격이 보이면 지금이 가장 저렴할 때이니 예약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항공권 가격이 치솟는 이유는 크게 세가지입니다. 코로나 팬대믹 이후로 미국인 50% 이상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항공사의 인력 부족으로 수용할 수 있는 탑승자수가 기존의 95%에 불과합니다.

 

또한 팬대믹 등으로 국제 유가가 1년 전보다 약 50%이상 오른 것도 항공권 가격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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