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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1/12  이수빈
킹 카운티의 은행 및 사업장 12곳 턴 무장 강도 남성 체포


한인 토착은행 유니뱅크를 비롯해, 킹 카운티의 은행 및 사업장 12곳에서 두 달 동안 무장 강도 범행을 벌인 남성이 1급 강도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지역언론 에 따르면, 용의자 28세 윤니스 이드리스(Yoonis Idris)는 지난해 가을 시애틀과 부리앙의 셸(Shell) 역, 부리앙 담배 가게 2곳과 시애틀, 디모인, 페더럴웨이, 벨뷰의 은행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기소장에 따르면 그는 항상 무장을 하고 있었으며 점원의 등에 총을 겨눠 협박하고 피해자들의 머리에 총을 겨누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작년 10월 29일 발생한 페더럴웨이 유니뱅크 범행 당시, 이드리스는 범행 이후 다시 돌아와 두고 간 요구서를 챙겨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라디오 한국에 전화한 당시 제보자는 “한 남성이 은행으로 침입하려고 하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직원들이 문을 닫고 통제했지만 남성이 은행을 향해 수 차례 총을 발사하여 유리창이 깨졌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드리스가 스냅챗에 올린 셀카를 통해 그를 검거했습니다.


이드리스는 스냅챗에 범행 당시 입었던 검정색 조던 점프맨 재킷을 입은 본인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진과 이드리스 면허증 사진을 대조하여 동일인물임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이드리스가 범행을 저지른 장소 및 시간이 범인의 스냅챗 계정의 위치 정보와 일치했습니다.


경찰은 씨택(SeaTec)의 ‘모텔 6’에서 이드리스를 체포해 방을 수색했고 범행 당시 입었던 옷과 총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드리스는 12건의 강도 사건에 대해 모두 인정했으며 마약성 진통제인 퍼코셋(Percocet) 중독으로 인해 약물을 구하고 할머니의 집세를 내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한편 이드리스는 불법 총기 소지 혐의 또한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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