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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0/28  박은결
워싱턴 교직원의 90%, 백신 의무 준수

워싱턴 주 교직원의 약 90%가 COVID-19 백신 의무를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일하는 사람 10명 중 9명이 백신을 접종했거나 면제 승인을 받은 것입니다.

제이 인슬리(Jay Inslee)주지사는 주의 백신 의무를 유치원부터 12학년 까지의 교육 근로자들에게 확대했는데, 이는 크리스 레이크달 교육감(Chris Reykdal)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관리인과 식당 근로자와 같은 학교의 다른 직원들의 의무 준수율은 88%를 기록했고, 교육구와 중앙사무실의 준수율도 87%에 달했습니다.

레이크달 교육감은 "워싱턴 주의 모든 카운티에서 교육자들이 그 카운티의 전반적인 예방 접종 인구를 초과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학교는 아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장소"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예방 접종을 거부하거나 면제를 신청한 이들 중 수천 명은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레이크달 사무실에서 발표한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주 전역의 학교에서 백신 의무 명령에 따라 약 188명의 교사를 포함해 470명의 직원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11029 박은결 지여& ( 1.1 M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