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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0/25  박은결
방역에 수업에...학교 인력 부족 '심각'

 


워싱턴의 학군들이 팬데믹으로 인한 교육 인력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인센티브 등 채용 전략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페더럴 웨이 공립학교는 자격증 취득자를 포함한 여러 직책을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페더럴웨이 공립학교의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휘트니 치앙(Whitney Chiang)은 “우리 지역에 자격을 갖춘 대체 인력이 부족해, 급여 구조를 조정하는 등 추가적인 채용 및 유지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싱턴 서부 전역에서 교육자 부족 현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페더럴 웨이 토템 중학교의 교사인 리즈 아모스(Liz Amos)는 “올해 말에 출산휴가를 갈 예정인데, 반을 맡아줄 좋은 교사를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타코마 공립학교와 페더럴웨이 교육구의 경우, 기본급을 하루에 200달러로 인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페더럴웨이교육협회에 따르면 이전의 대체수당은 하루에 155달러였습니다.

 

타코마 공립학교의 단 보엘펠(Dan Voelpel)교장은 “채용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보너스가 인재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11026 박은결 지여& ( 1.1 M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