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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2/21  라디오한국
파우치 "미국, 대부분 나라보다 코로나19 대응 더 못해"


미국의 권위있는 전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장이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이 대부분의 다른 나라보다 뒤처진다고 평가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22일 ABC 방송에 출연해 "역사적으로 돌이켜보면 우리는 대부분의 다른 나라보다 더 못했다. 그리고 우리는 고도로 발달한 부자 나라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돌아가서 무엇을 할 수 있었을지 생각해보면 과거 그때엔 통일된 접근을 하기보다는 다른 주들의 이질적인 대응 같은 일들이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그저 돌아가서 일들이 어떻게 진행됐는지에 대해 비유적인 부검을 하기는 매우 어렵다"면서 "그냥 나빴다. (그리고) 지금도 나쁘다"고 지적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사망자 수치가 24만명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올 때 "사람들은 우리가 과장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지금 사망자가 50만 명이다. 그저 놀라운 숫자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과거를 돌아보기보다는 모든 이들이 "앞으로 나가며 통합된 국가로서 이 일에 함께 가는 데 전적으로 전념하기를 독려하겠다"며 "이것은 공동의 적이다. 우리 모두는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또 '2022년에도 사람들이 마스크를 쓸 수 있다'고 한 발언에 대해서도 해명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나는 우리가 틀림없이 마스크를 쓸 것이라고 하지 않았다"면서 "많은 사람이 백신을 맞더라도 어느 정도 바이러스가 있으리라 상상할 수 있고 그런 경우 마스크를 써야만 할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급격한 코로나19 재확산이 없기를 바라지만 그에 대비해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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