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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1/24  라디오한국
미국 의회 난동 후 코로나 속출…"의회 경찰 38명 · 주방위군 170명"

 


지난 6일 발생한 미국 의사당 난입 사태 이후 의회 소속 경찰과 일대에 배치된 주방위군들에서 코로나19 발병 사례가 속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의회 난동 사태 이후 38명의 의회 소속 경찰관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거스 파파타나시우 경찰 노조 의회지부장은 "경관 38명이 난동 사태 이후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감염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의회 소속 경찰관은 1400명이며, 당국은 난입 사태 당시 시위대 800여 명이 의사당 안으로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파파타나시우 지부장은 "시위대의 난입 당시 경찰은 안전거리를 유지하려 노력했지만 아주 가까이에 있을 수밖에 없었다", "후추 스프레이 등을 사용하면 사람들이 기침하고 체액이 사방으로 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주방위군 감염과 관련해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2주 사이 의회에 주둔한 주방위군 가운데 감염자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일부는 근처 호텔에 격리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워싱턴DC에 주둔한 주방위군에서 최소 170건의 감염 사례가 보고됐으며, 더 많은 감염을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뉴스제공 = SBS)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