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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7/13  라디오한국
[시카고] 시카고 마라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결국 무산.

Columbus Drive on Sunday, Oct. 13, 2019. 지난 해 대회 현장 모습 [시카고 트리뷴]
 


시카고 마라톤 대회 개최가 결국 무산됐다

역사상 두 번째 일이다. 이로써 미국 내 3대 대표 마라톤 대회가모두 취소됐다.

 

시카고 마라톤 조직위원회는 13()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로 오는 10 11일 개최 예정이던 43번째 레이스가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대회 참가자들과 스태프, 자원봉사자, 관중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결정이라며올해 대회에 이미 등록을 마친 이들은 접수비를 전액 환불받거나, 2021~2023년 대회로 이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온라인을 통한 가상체험 이벤트도 현재 구상 중이라고 조직위는 밝혔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후원하는 시카고 마라톤 대회는 세계 육상 전문가들은 물론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대회로 매년 미국 내 50개 주와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마라토너들이 참가, 휠체어 선수를 포함해 170만 명 이상의 관중 등 약 45천명이 참여하고 있다.

그랜트 파크 근처에서 출발하고 끝나는 26.2마일 코스의 대회다.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시카고 마라톤은 45천명 이상의 선수들과 수만 명의 자원봉사자, 관중, 도시 주민들이 아름다운 도시 시카고에서 함께 주말을 보내는 대표적인 연례 축하 행사"라고 말했다.

이어모든 시카고 인들과 마찬가지로, 올해 행사가 원래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해 개인적으로도 아쉽지만,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선택이었음을 이해하고 다음 해에 맞게 될 멋진 경쟁을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뉴욕시 마라톤 주최 측도 지난달 24, 11 1일로 예정됐던 제50회 대회를 취소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보스턴 마라톤 측은 애초 지난 4월 열 계획이던 대회를 오는 9월로 미뤘다가 지난 5월 말 결국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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