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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3/25  라디오한국
백악관·상원, 2조 달러 경기부양책 협상 타결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경기부양책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백악관과 상원은 오늘 새벽 2조 달러, 약 2천500조 원 규모의 경기부양을 위한 패키지 법안에 합의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닷새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타결된 이번 경기부양책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두 차례에 걸친 부양책을 합친 것보다 많은 사상 최대 규모라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법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긴급 자금을 지방과 기업, 개인에게 투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중앙은행을 통한 주요 기업 대출 확대에 5천억 달러(약 614조 원), 중소기업 지원에 3,670억 달러(약 450조 원), 병원에 1,300억 달러(159조 원)를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됩니다.


현금 지급은 성인 1명당 1,200달러, 어린이 1명당 500달러가 예상된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대규모 경기부양책 타결에 따라 미국 상원은 조속히 관련 법안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 상원은 앞서 22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관련 법안 처리 절차를 놓고 표결했으나 99표 중 60표를 얻지 못하고 모두 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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