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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radiohankook.com/news/19767
발행일: 2017/04/19  라디오한국
시애틀 시장에게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한 남성 신원 공개

에드 머리 시애틀 시장에게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한 남성이 자신의 신원을 공개했습니다.

델 보른 헥커드로 자신을 밝힌 이 남성은 대변인인 링컨 보리가드를 통해
머리 시장의 변호사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하면서
머리 시장의 법적 대응에 대해 신비스럽다고 언급했습니다

아직까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거부하고 있는 헤커드는 편지를 통해
머리 시장이 자신의 이름 델 보른을 상기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동시에 그가 나의 성까지 알지는 못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에드 머리 시장은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헥커드라는 이름을 오늘 아침에 처음 들었다면서 그와의 관계를 부인했습니다.
또한 자신은 여전히 시애틀 시장으로써 일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