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클랜드의 후아니타 해변(Juanita Beach)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박테리아가 검출돼 사람과 반려동물의 물놀이가 전면 금지됐습니다.
지역언론 KOMO 뉴스에 따르면, 시애틀-킹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15일) 오후 후아니타 해변의 수영 구역 출입을 최소 일주일간 피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시 당국은 해변 주변에 물놀이 구역 폐쇄를 알리는 표지판을 세울 예정이지만, 이를 제외한 나머지 공원 구역은 평소처럼 정상 개방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지난 9일부터 같은 이유로 굳게 닫혀있던 호튼 해변(Houghton Beach)은 수질 검사를 무사히 통과해 수영과 물놀이가 다시 전면 허용됐습니다.
킹 카운티 수질 관리팀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주 관내 해변을 대상으로 수질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주 중으로 후아니타 해변을 다시 찾아 추가 샘플을 채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