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3일 토요일, 시애틀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한미동맹을 주제로 한 강연회와 패널 토론회가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시애틀 지역 애국단체와 한국보수주의연합 KCPAC이 공동으로 준비했으며, 한국과 국제사회가 직면한 정치‧안보 환경을 다각도로 짚어보는 자리입니다.
강연은 오전 11시에 시작합니다. 장소는 사우스센터에 있는 ‘더블트리 스위트 바이 힐튼 호텔’이며 참석자에게는 간단한 점심이 제공됩니다. 이번 강연에는 네 명의 연사가 나섭니다. 한국 선거 제도와 투명성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 온 민경욱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아시아 안보 전문가 고든 창 변호사, 전 미국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 모스 탄 대사, 그리고 역사·안보 분야 강연으로 알려진 전한길 대표가 함께합니다.
행사는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 코엠TV 방송국에서 세션을 옮겨 패널 Q&A 토론으로 계속됩니다. 이 자리에서는 강연자들이 한국의 정치 현안과 국제 정세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보다 심층적인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토론회 참석자에게는 저녁 뷔페가 제공됩니다.
강연과 토론 사이 시간인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45분까지는 강사들과 함께하는 프라이빗 디너도 마련됩니다. 참가비는 1인 100달러이며 선착순 10명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206-898-4915번으로 하면 됩니다.
이번 포럼은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한미동맹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동포들이 함께 듣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행사 문의는 509-998-1287번 또는 206-898-4915번으로 하면 되며, 후원 문의는 일레인 권님(젤 206-595-5742)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http://www.radiohankook.com/news/42027
Powered by Newsbui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