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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5/02  라디오한국
워터프런트 파크 무료 셔틀 서비스 시작

 


오늘부터 다운타운의 명소를 더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시애틀 워터프런트 파크 셔틀버스는 5월 2일부터 운행을 시작해 9월 중순에 종료됩니다.


셔틀버스는 시애틀 센터/스페이스 니들-피어 69-피어 62-피어 56-파이어니어 스퀘어-킹스트리트까지 운행합니다.


셔틀 버스 관계자는 “노선은 시애틀 아쿠아리움과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콜먼 독 근처에서 정차할 것”이라며 “호텔을 연결하는 노선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호텔 노선은 크라운플라자 호텔과 킴튼 호텔, 쉐라톤 호텔, 그랜드 하얏트 호텔, 포시즌스 호텔,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입니다.


다운타운에서는 9월까지 270개가 넘는 행사가 진행되고, 워터프런트 공원의 개장식도 9월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셔틀버스는 ‘트랜스웨스트’사가 운행하며, 주 7일 오전 10시부터 8시까지 20분 간격으로 배차됐습니다.


댄 스트라우스 시애틀 시의원은 “도시와 워터프런트를 연결하는 셔틀”이라며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도심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줄 ‘워터프런트’를 세상에 알리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2024년 6만 6천 명의 승객이 워터 프런트 파크 셔틀버스를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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