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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8/01  라디오한국
워싱턴 주, 새로운 전기차 할인 프로그램 출시

 


오늘부터 전기자동차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이 시범 운영됩니다.


신규 프로그램은 ‘워싱턴 EV즉시 할인 프로그램’으로 제이 인슬리 주지사와 워싱턴 주 상무부의 주관으로 진행됩니다.


연방 빈곤 수준의 300% 미만 가구가 전기자동차를 구매하거나 리스할 때 최대 9천 달러까지 할인이 제공됩니다.


중고 전기차량에는 최대 2,500달러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4인 가족이 연 9만 3,000달러의  소득일 때 이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차량을 구매할 때 딜러에게 소득 증빙을 제공하면 됩니다.


주는 이 프로그램으로 7천~8천 대 이상의 전기차가 구매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리스로 전기차를 구매할 때, 차종과 대출 기간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최대 56달러로 전기차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