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2.12.5 (월)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radiohankook.com/news/37145
발행일: 2022/11/21  라디오한국
[시카고] 시카고 교외 코카인 밀매범에 징역 30년 선고

[abc7 chicago]
 


시카고에서 수천 킬로그램에 달하는 코카인을 밀매한 혐의를 받은 한 용의자가 징역 30년과 벌금 150만 달러를 선고받았다.

 

당국에 따르면 루이스 에두아르도 곤잘레스 가르시아(Luis Eduardo Gonzalez Garcia, 55)는 지난 5년 동안 이 지역에서 다량의 코카인을 유통하기 위해 가짜 회사를 설립해 코카인 창고를 운영해왔다.

 

창고는 시카고 외 네이퍼빌알링턴 하이츠플레인필드 지역에 있으며 주로 가구나 스낵세탁 세제 등을 판매하는 사업체로 위장운영돼 왔다.

 

이를 통해 거둬들인 마약 밀수 사업의 수익금 56백만 달러는 멕시코의 카르텔 계좌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으며알링턴 하이츠와 네이퍼빌 창고에서는 각각 12백만 달러와 32백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이 같은 불법 유통회사를 시카고뿐 아니라 애틀란타와 텍사스 등지에서도 운영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곤잘레스 가르시아는 열대 휴양지에 집과 요트를 소유했으며고가의 금시계, SUV, 말을 사들이는 등 사치를 누리다 2018년 과테말라시티에서 출발한 시카고 행 비행기를 탑승했다가 오헤어 공항에서 마약단속국에 의해 체포돼 재판을 받아왔다.

 

가르시아는 체포 후 시카고의 메트로폴리탄 교정 센터로 이송됐으며 감형을 조건으로 유죄를 인정했다하지만 판사는 그가 요구한 최소 10년의 징역 대신 3배인 30년형과 150만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시카고 K 라디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