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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8/02  라디오한국
[시카고 ] 일리노이 학군 스쿨버스 운전사 부족 문제 심각

[데일리 헤럴드, abc7 chicago]


일리노이 주 전역에 스쿨버스 운전 기사 부족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헤럴드는 개학을 몇 주 앞둔 주 내 각 학군 스쿨버스 기사 고용 회사들이 운전사 구인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자 유치를 위해 임금 인상이나 보너스무료 직업 훈련 등의 혜택을 확대 적용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많은 학군과 버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올 초부터 버스 운전사 직에 지원하는 사람 수가 급격히 준 것으로나타났다.

 

코로나19 후폭풍이 학교 상징인 노란 스쿨버스를 덮쳐 일리노이를 비롯한 미 전역에서 스쿨버스 대란이 이어진 가운데 임금을 더 주는 일자리를 찾아 떠난 스쿨버스 운전 기사가 많아졌고실업률이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스쿨버스 운전사에 대한 지원자 수는 최근 몇 년 동안 전반적으로 감소했다는 것이 학군 및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에 새 학기를 앞둔 각 학군에서는 버스 운행 기사를 모두 채우지 못해 구인에 절박한 상황이다.

 

거니에 소재한 우드랜드(Woodland) 초등학교 50학군의 도나 채(Dawna Choe) 교통 국장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버스 운전사 직책에 대한 지원자 수가 5명 미만이라고 말했다.

 

채 국장은 지원자 축소의 주범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며 실제 많은 교외 버스 운전사들이 퇴직자들로 고령인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버스 운전사 직업을 기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원자 유치를 위해 버스 운전사 고용 회사는 임금 인상이나 보너스무료 직업 훈련 등의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

 

미국 내 38개 주와 캐나다 7개 주에서 44,000대 이상의 버스를 운영 중인 북미 최대의 스쿨 버스 서비스 제공업체인 퍼스트 스튜던트’(First Student) 사는 최근 신규 지원자 모집을 위해 1천 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리노이 베링턴에 본사를 둔 관계 회사도 지난 3년 동안 시급을 인상했으며지원자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것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네이퍼빌 203 학군의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인 알렉스 메이스터(Alex Mayster)도 해당 구역 버스 운전사 노조와 새로운 계약이 승인된 후 이전보다 더 높은 임금을 제공운전 기사 고용 조건은 향상된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지원자 수는 아직 턱없이 부족하다고 토로했다.

(시카고 K 라디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