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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8/02  라디오한국
[달라스] 텍사스 원숭이두창 감염자 절반은 북텍사스에서 발생

 


텍사스의 원숭이 두창 감염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북텍사스의 감염자 수가 주 확진자의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일) 텍사스 주 보건국(DSHS)은 현재 454명의 텍산이 원숭이 두창 감염자로 확진됐으며 이 중 228명이 북텍사스 지역 확진자라고 밝혔습니다.

 

북텍사스 지역은 DSHS 내 텍사스 공중 보건 지역 2와 3(Texas Public Health Regions 2 and 3)에 해당합니다. 또한 여성 원숭이 두창 감염자도 7명도 있는 것으로 보고됐으며 나머지 447명은 모두 남성 감염자였습니다. 

 

한편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DCHHS)은 원숭이 두창이 아직까지는 주민들에게 미치는 위험성이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숭이 두창은 밀접하게 피부 접촉을 하지 않는 한, 사람들 간에 쉽게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현재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은 원숭이 두창 백신 접종 대상 범위를 확대했는데, 원숭이 두창 확진자와 밀접하게 피부 접촉을 한 사람을 비롯해 지난 2주 사이 성관계를 동성애자들도 백신 접종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달라스 카운티에는 어제(2일) 기준 175명이 원숭이 두창 감염자로 보고됐고 태런 카운티에선 35명이 발생했으며 덴튼 카운티와 콜린 카운티에선 각각 10명과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5월 17일 미국 내 첫 환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전미에서 거의 5천200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서장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