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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0/11  라디오한국
[시카고] 시카고 국제마라톤 성료

[Chicago Tribune]


주요 국제 마라톤 대회로 매년 10월 시카고 그랜트 팍에서 열리는 시카고 마라톤이 지난 10() 4만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에티오피아 출신의 투라 압디왁 선수가 2시간 6분 12초로 골인 지점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이면서 우승을 차지여자부에서는 케냐의 루스 쳅티크 선수가 2시간2211초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해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대회가 취소되면서 2년 만에 치러진 이날 대회에는 한인사회에서도 6명이 참여전 세계 출신의 약 35천여 명의 선수들이 모처럼 길거리 시민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26.2마일의 코스를 완주했다참가자 수는 지난 대회보다 25% 적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지난 주보다 갑작스레 덥고 습해진 날씨에 탈진한 선수들도 있었으나 다행히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주최 측 요원과 자원봉사단의 발 빠른 대처로 무사히 대회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결승선에 관람석을 두지 않았으며모든 참가 선수들에게는 참가 조건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또는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화가 적용됐다.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해 4월 대회가 사상 처음 취소됐던 보스턴 마라톤 대회도 시카고 마라톤 대회 개최 하루 뒤인 어제(11열려 케냐 출신의 벤슨 킵루토와 다이애너 켐타이 킴요게이가 각각 2시간 9분 51, 2시간2445초의 기록으로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시카고 K 라디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