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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1/24  라디오한국
[달라스] 태런 카운티, 코로나 19 재난 선포 기간 '연장'...내년 2월 28일까지

비니 타네야 태런 카운티 보건국장
 


최근 코로나 19 폭증세가 나타나고 있는 태런 카운티가 어제, 코로나 19 재난 선포 기간을 내년(2021년) 2월 28일까지 연장했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태런 카운티 커미셔너 코트는 회의를 열어 코로나 19 재난 선포 기간을 내년 2월 28일까지 연장했습니다. 또한 글렌 휘틀리(Glen Whitley) 판사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발효 기간을 이날까지 연장했습니다. 

 

최근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태런 카운티에선 코로나 19 확진자와 입원율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날 비니 타네야(Vinny Taneja) 태런 카운티 보건국장은 지난 몇 주 사이 상황이 매우 심각해졌다고 경고했습니다. 

 

태런카운티 보건국 발표에 따르면 어제까지 지난 7일간 태런 카운티에선 무려 1만 10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타네야 보건 국장은 코로나 19 위기 초반 첫 확진자 1만명까진 2달이 걸렸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어제 기준 태런 카운티 내 병원들의 집중치료실 병상이 약 36개 정도 남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지역 병원들의 전체 입원 환자의 16%가 코로나 19 환자들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태런 카운티는 지난 여름처럼 연휴 직후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가장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타네야 보건국장은 추수감사절에 다수가 대면하며 모이기 보다는 가족 친지들과 Zooming을 이용해 안부를 묻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일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휘틀리 카운티 판사도 다시 경제 봉쇄 조치 상황까지 이르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태런 카운티는 코로나 19 확산을 둔화시키기 위해 추수감사절 연휴동안 책임감 있게 행동할 것을 강력히 당부했으며 필요하지 않은 여행과 대형 모임이나 행사를 취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어제 태런 카운티 커미셔너코트에선 시민들이 발언권을 얻어 의사 표현을 한 가운데 한 시민이 마스크 착용의 효과를 부정하며 재난 선포 기간을 연장하지 말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태런 카운티코로나 19 재난 선포 기간 연장 내년 2월 28일까지.mp3 ( 1.7 M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