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환자가 18만7천여 명에 달하며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도 6개월 만에 2천 명을 넘기며 갈수록 사태가 악화하고 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19일 미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8만7천833명이나 나오며 종전 기록인 지난 13일의 17만7천224명을 다시 뛰어넘었습니다.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환자 수 역시 16만5천29명으로 팬데믹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CNN이 현지시간 20일 보도했습니다.
1주 전과 비교해 25%나 증가한 것입니다.
사망자도 2천15명으로 집계되며 지난 5월 이후 약 6개월 만에 다시 2천 명 선을 넘어섰습니다.
확산이 거세지는 만큼 억제를 위한 대응 수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민 수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는 21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야간 통행금지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오하이오주도 3주간 밤 10시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 주 전역에서 통행금지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아칸소주는 2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주류 판매점·술집이 밤 11시 이후 문을 닫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