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0.8.7 (금)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radiohankook.com/news/27239
발행일: 2020/07/30  라디오한국
[달라스] 코로나 19 지원 관련 사기 '기승', 연방정부 사칭해


코로나 19 로 인한 여러 지원들이 시행되면서, 이와 관련된 정부 기관임을 사칭하는 사기 사건이 증가하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코로나 19로 위기에 처한 사람들의 절박한 상황을 이용해 정부 기관원을 사칭한 사기 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정부 기관 사칭 사기 행각은 예전부터 있어온 범죄지만, 최근엔 코로나 19로 인한 여러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이를 돕겠다며, 연방정부 기관 직원으로 사칭하는 사기 행각이 늘고 있습니다. 

 

노스 센트럴 텍사스(North Central Texas)의 BBB 관계자 필리시아 클락(Phylissia Cark)은 “사회적인 불안과 무질서가 팽배해지면 사람들의 불안감을 악용하는 사기꾼들이 활개를 친다”면서 이들은 사람들의 정보 부족과 혼란 그리고 주변 상황으로 인한 절박감을 이용하는 자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정부 기관원 사칭 사기 행각에 대한 BBB의 조사에 따르면, 특히 사회보장국 SSA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 그리고 연방 직업안전위생국 OSHA 등 연방 차원의 공공기관 사칭 사건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SSA는 “작년 이후 당국을 사칭한 사기 사건이 무려 4배 증가했으며 미국인의 절반 가량이 SSA 사칭 사기 유형을 경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CDC의 경우에는 코로나 19 접촉자 추적 조사를 한다며, 민감한 개인정보를 강취해 도용한 사건들도 발생했으며 CDC에 대한 기부를 이메일이나 전화로 요구하는 사기 행각도 확인됐습니다. 

 

연방 직업안전위생국 OSHA와 관련해선 직장 내 안전 규약 준수 문제를 허위로 꾸며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갖은 애를 쓰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무작위로 겨냥해 SBA의 정부 보조금을 노리는 행태들이 발각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연방 재무부 산하 세무 기관 TIGTA는 긴급부양수표 지급 관련 사기 행태에 특별히 경각심을 지녀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 관계자는 “현재 새 보조금이나 시 단위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 많은 정부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지원금을 노리는 사기 행각에 일반 주민들이 이용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DKnet로컬 7월 31일 (금) - 로컬뉴스_1.mp3 ( 2.0 MB ) |
라디오한국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뉴스레터 신청
실시간 노래신청
센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