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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5/21  라디오한국
코로나 여파속에서 현충일 기념하는 방법


5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이자, 연방 공휴일로써 미군 복무 중 사망한 사람들을 기억하는 현충일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현충일을 앞둔 이번 주말은 퍼레이드나 대규모 집회가 평소처럼 진행되지 않습니다.

지역언론 킹파이브(KING5)는 코로나 사태에서 현충일을 기념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여론조사 기관인 원 폴(OnePoll)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미국인 중 43%만이 현충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이중 83%는 현충일을 기념식이나 집회에 참석해 그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현충일을 기억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온라인을 통해 개최됩니다.

1. 현충일 음악회

매년 열리는 현충일 음악회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30년 만에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열립니다. 토니상 최우수 뮤지컬 상을 수상한  조멘테그나와 게리 시나이즈가 공동 진행자로 나섭니다.

이밖에도 음악회에서는 크리스토퍼 잭슨, 신시아 에리보, 트레이스 애드킨스, 르네 플레밍, 씨씨 와이넌스, 켈리 오하라, 메리 맥코맥 그리고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공연을 펼칩니다. 콘서트는 5월 24일 동부기준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됩니다.

2. 미국 자동차협회(USAA)의 '양귀비 명예의 벽'

지난 2018년 미국자동차협회는 워싱턴 D.C 내셔널 몰에 양귀비 그림이 그려진 벽을 설치해 현충일을 기념했습니다. 64만 5개의 양귀비 그림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임무를 수행하다 목숨을 잃은 희생자를 뜻합니다.

미국자동차 협회 웨인 피콕 CEO는 성명서에서 "올해는 양귀비를 착용하거나, 스마트 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하면서 현충일을 기념하기 바란다"며 "희생자들은 자시보다 미국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희생한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3. 가상으로 마련된 전쟁박물관

구글의 예술 문화팀은 위싱턴 D.C.에 위치한 몇몇 미국 전쟁 박물관을 가상 투어가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투어는 온라인에서 볼 수 있습니다.

4. 베트남 참전용사 기념 기금에 참여하기

 보통 베트남 참전용사 기념관에서 직접 행사를 열지만, 올해는 오후 1시에 기념행사를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동부시간 기준  5월 25일 월요일에 행사가 진행됩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웹사이트에 개인 메시지를 쓰거나 영상 메시지를 남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가상 기념관을 둘러보며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습니다. (https://www.vvmf.org/alwaysre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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