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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7/09  라디오한국
기업인들 "모든 조치 다할 것"...문 대통령 "최대한 뒷받침"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을 받고 청와대 간담회에 참석한 30대 그룹 총수들은, 일본의 수출 규제 보복과 관련해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기업인들이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해 장·단기적 조치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업인들은 일본의 조치가 중장기적으로 두 나라 경제협력에 도움이 안 된다는 점을 민간 차원에서 설득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한 참석자가 최고급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소재와 부품은 상당히 높은 품질 기준을 가져야 하는 만큼, 소재 부품의 국산화에는 긴 호흡의 정부 지원과 기업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일 년 반 전쯤 세계 최초로 특정 소재의 국내 양산 체제를 갖췄다며, 계속 노력하면 우리도 소재 분야 기술과 공정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일 양국 간의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기업 간에도 대화의 노력을 강화하겠다는 의견도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정부가 기업들을 최대한 뒷받침하겠다며, 대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기술개발과 국산화 협력 확대 등을 통해 우리 경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기회로 삼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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